"KTX 조치원역 정차 해야"
세종시 유환준의장, 한국철도공사에 건의
2013-04-12 황대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환준(사진) 의장은 세종시와 수도권 사이의 제1의 교통수단인 한국고속철도(KTX)가 조치원역에 정차하여 운행할 것을 한국철도공사에 11일 서면으로 건의했다.
유환준 의장은 건의서에서 “국가 백년대계의 계획도시이자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하게되는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행정과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 발전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조치원역을 세종시의 관문역으로써 대외적인 접근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며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불균형 발전과 조치원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함은 물론,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과 세종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