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발로 뛴다.

2013-04-16     세종TV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문화)는 15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문화 위원장을 비롯해 권처원 부위원장, 김기영, 김문권, 유기복, 유병국, 이광열 의원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내포신도시 연계 철도망 조기구축과 ▲평택~부여(제2서해선) 고속도로 건설 ▲보령~울진 동서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철도 조기 착수 및 노선 연장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서해안 항만과 내륙 연결도로망 구축 등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사고 피해대책 ▲충남 보훈공원 조성 ▲영유아보육료 국비지원 상향 등 충남도 최대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천안 갑 양승조 의원을 방문하는 등 충청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남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014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야를 막론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폭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박문화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도 방문해 출향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