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속가능 교통정책 사례, 세계(UN)에 알린다
9.22~23 네팔 카투만두, 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발표
2016-09-22 황대혁 기자
UNESCAP의 참석 요청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이번 회의에서 한 주무관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교통정책 추진전략과 교통 빅데이터에 기반한 도시철도 2호선 노선계획, 공공자전거 타슈 운영 및 승용차요일제 등 수요관리 정책, 시사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대전시 교통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해외 도시의 모범사례는 벤치마킹해 시정에 접목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UNESCAP은 1947년 설립된 유엔 산하기관으로서 우리나라는 1954년 가입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경제재건 촉진과 지속가능 개발 및 교통망 구축 등 각국의 주요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