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時調)의 맥을 잇다

제31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 내달 1일 대전문학관에서 개최

2016-09-23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제31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이 오는 10월 1일 대전문학관에서 개최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본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전시조시인협회(회장 김광순)에서 주최하며, 참여신청은 이메일(ks88k@hanmail.net) 및 대회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시제는 당일 발표하며 초·중·고등부(각 1명씩) 장원에 대전광역시장상, 특차상에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대학·일반부 대상 1명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그 외 100여명에게 대전시조시인협회장상 및 상품을 걸고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전국한밭시조백일장은 시조창작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학인 시조(時調)의 맥을 잇고, 시조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행사로 깊은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백일장은 대전시조시인협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