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케어 도우미’제도를 아시나요?
2016-09-29 김소영 기자
노인 인력 개발원 중부지역 본부(본부장. 민진암)에서는
<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차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말벗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노케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노-노케어 도우미’는 건강한 노(老)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老)인들의 일상생활을 무료로 도와주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일컫는 말이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만 65세의 노인에게 월 30시간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어르신들은 노력봉사로 일자리를 얻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미 대전·충남·충북지역에 38.7만여 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효과 증대를 위한 하반기 3만 2천개의 일자리 사업예산을 추가 확보했다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민진암 본부장은 ‘노-노케어 도우미’ 제도를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혜택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락처 전화 (042-476-9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