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워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어요
효동, 중증장애인 위해 사랑의 리모컨전등 무료설치
2013-04-23 황대혁 기자
대전 동구 효동주민센터(동장 권오숙)는 2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가재완)의 후원을 받아 지역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 5가정에 리모컨 전등을 무료로 설치했다.
주로 누워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들이 리모컨으로 전등을 쉽게 켰다 끌 수 있게 돼 많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숙 효동장은 “향후에도 지역내 배려계층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확대해 나가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