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대전, 시민에게 길을 묻다
10.14.~15.(1박 2일), 민·관 워크숍 개최
2016-10-14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14일과 오는 15일 1박2일로 충북 영동 송호 청소년수련원에서 51개 시민단체 120명과 시 간부공무원 27명, 총 147명이 참여하는 시민단체 어울림마당(민·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크숍에서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급히 개선돼야 할 점을 분야별로 나누어 민·관이 상호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특강, 모둠별 토의, 시장님과 대화, 화합마당(공동체 놀이) ? 영동국악체험촌 문화체험으로 추진된다.
권선택 시장은 “우리의 최종 목표와 지향하는 것은 동일하게‘대전시민의 행복’이다. 함께 대전시의 현안사항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만으로도 시정발전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