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곤충생태관 개관 9일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다양한 곤충 체험 및 볼거리 제공

2016-10-24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지난 12일 개관한 대전곤충생태관이 개관 9일째인 22일 오전 11시 30분 경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1만 번째 관람객 주인공인 노하종 어린이에게는 26종 4,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최첨단 사육실과 연구실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대전 꽃피는학교 노하종(9세) 어린이는“평소 곤충에 관심이 많아 곤충생태관을 찾게 됐고 예상치 못한 1만 번째 주인공이 돼 너무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이벤트를 진행한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대전곤충생태관 개관 후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어 곤충산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대전곤충생태관 건립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개관기념으로 희귀동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