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여성의 힘으로’ 생활개선대전시회원 한뜻으로 뭉쳐

제3회 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열려

2016-10-28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농업·농촌여성의 힘으로’란 주제로 지난 27일(목)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제3회 생활개선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생활개선중앙현합회임현옥 회장, 생활개선회원, 여성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활개선회 한마음행사는 회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울러 시민이 원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제공하고 쌀 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활력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전시장 및 생활개선중앙연합회 표창도 수여됐다.

부대행사로는 생활개선회원 창업우수제품 및 소득원 제품과 쌀 가공식품,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 등도 전시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회원들의 공연과 어울림 콘서트도 펼쳐졌다.

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배점순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에서 여성지도자 역할을 찾아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는 8개 지역회 286명이 활동하면서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과 농촌전통문화계승, 도농교류 촉진 등 잘 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