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 가을 갈대 소풍

2016-11-01     김창선 기자
[세종TV-김창선 기자] 강진 관내 350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탐방 체험, 갈대 미로존 체험,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호산나 어린이집 50명의 어린이들은 강진만에 서식하는 생물 모양의 연을 날리고 공예체험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갈대 왕관 재료로 왕관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갈대로 왕관도 만들고 연도 날리고 정말 재밌는 하루였다. 다음축제때도 꼭 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