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80% 공정 '순조'

2013-04-25     세종TV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생활기반 등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사업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농번기 이전 모든 지구에 대해 사업을 발주해 현재 도로포장, 농수로관 설치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목면, 화성면 일원에 14억원을 투입해 도로개설과 농수로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별 사업내역으로는 목면에 12억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하천 및 용·배수로정비, 마을안길 덧씌우기 사업 등에 투자했으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30억원이 투입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화성면 지역은 2억원을 투입 용·배수로정비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