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공공기관 기록물관리 운영전략 워크숍

2013-04-26     세종TV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기록협회와 공동으로 25일 대전소재 철도공단 본사에서 '2013년 공공기관 기록물관리 운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60여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표준 기록물관리 시스템(RMS) 최적화 방안'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을 비롯한 4개 기관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철도건설 기본계획, 타당성·교통영향평가 보고서, 절차서, 도면, 시방서, 계산서 등 준공성과물 관리 사례와 건설사업의 기록관리체계 방향을 제시, 참여기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공단은 철도의 건설·국유철도재산을 관리하는 준정부기관으로 경부·호남·수도권고속철도, 일반철도 등 철도건설사업 준공성과물 24만여건을 업무분류체계(WBS)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철도시설물 유지보수와 해외사업 수주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철도산업정보센터(www.kric.or.kr)를 통해 환경영향평가서, 시방서 등의 기술자료를 철도연 등 철도유관기관, 산·학·연 철도종사자, 일반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기록관리 전문요원을 배치, 기록관리의 품질 향상과 정보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