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프로그램 영·유아 조기독서 습관 형성

2016-12-02     세종TV
[세종TV-세종TV]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16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지난 3월 15일 부터 11월 29일 까지 총 4기수 40회 1200명 대상 프로그램 진행 및 북스타트 신규회원 67명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영유아 조기독서 습관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이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가자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자 지역공동체 문화운동이다.

분기별 1기수씩 인터넷 접수(http://lib.jeju.go.kr/)를 통해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생후 12개월~18개월은 북스타트 베이비, 생후 19개월~36개월은 북스타트 플러스로 구분 운영해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 성장 마사지, 국악동요, 책 놀이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여로 진행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2016년 북스타트 운동 추진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기획해 부모들에게는 아기들과의 추억을, 아기들에게는 조기 독서습관을 형성 및 긍정적 정서발달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