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천의 책 후보도서 추천해 주세요”

연말까지 일반·아동도서 추천 받아

2016-12-05     세종TV

[세종TV-세종TV] 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2017 부천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만화도서를 제외한 일반과 아동도서를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아 일반·아동·만화 분야 ‘2017 부천의 책’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내년 10회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책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운동이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들이 시민 참여로 선정된 부천의 책을 함께 읽으며 교훈과 감동을 나눈다. 또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도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법을 찾는다.

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부천의 책 선정은 시민의 참여로 시작된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도서가 내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시립도서관 9곳, 작은도서관 18곳, 동화기차도서관, 시정담벼락에서 부천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의 설문조사 코너에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