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부시장,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참석
2016-12-09 조백리 기자
[세종TV-조백리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8일 이현주 정무부시장이 권선택 시장을 대신해 대구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의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고 아픔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총회가 끝나고 이 부시장은 시도지사들과 함께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 화재 피해까지 겪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빠른시일 내에 복구와 피해 보상이 이루어져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화재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의결하고 대구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