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열린의사회-귀래면 무료진료 의료봉사 실시

2016-12-09     세종TV

[세종TV-세종TV]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지난 4일, 귀래면 복지회관에서 귀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 외과, 한의과, 치과, 물리치료 등 5개 과목 의사 6명, 간호사 5명, 약사 1명을 포함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진료를 했다.

또한, 혈압 및 혈당측정, 혈액? 체성분? 골밀도 검사 등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했다.

변정필 일반자원봉사부문 부회장은 “원주시에서 가장 작은 마을 귀래면에서 봉사를 실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순수 민간단체로서 인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열린의료회는 1997년 설립된 의료봉사단체로 의사, 간호사, 약사 및 기타 일반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의 회원이 매주 1회 국내봉사와 월1회 국외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