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청풍호 자드락길~ 내년 손님맞이 준비 끝

19일, 제천문화관광해설사 청풍호 자드락길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2016-12-21     육지연

[세종TV-육지연] 제천시는 지난 19일 제천문화관광해설사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청풍호 자드락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사 25명은 2017년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청풍호와 깨끗한 자드락길을 보여주기 위해 제1자드락길인 작은동산길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2016올해의관광도시 제천을 맞아 그 누구보다 바쁜 해를 보냈던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내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성희 회장은 "제천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잘 설명하고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관광객들에게 청풍문화재단지, 배론성지, 의림지 등 제천의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 대한 해설 및 안내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2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 및 연수를 통해 새로운 해설 스토리 발굴 등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