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 체험자 10만명 돌파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청 후 2년 8개월 만에 거둔 성과

2016-12-29     김선규 기자


[세종TV-김선규기자] 대전시는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 체험자가 2014년 4월 29일 개청 후 2년 8개월 만인 지난 28일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0만 명 체험의 주인공은 사전예약을 신청한 배재대학교 한국어 교육원 외국인 어학 연수생들로 축하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기념품 증정도 병행되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다양한 계층(아동·청소년, 외국인,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교육을 책임지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안전체험자 10만 명 돌파를 초석으로 2017년에는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19소방체험기관으로써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