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가족박물관교실,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 운영

2017 1. 10.~1. 19. 부산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부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학습할 기회 제공을 위해 겨울방학 가족박물관 교실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 운영

2017-01-02     세종TV

[세종TV-세종TV] 시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부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부산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가족박물관교실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하루 2회(오전/오후) 실시된다.

먼저 초등학교 1~2학년들은 부산박물관 전시를 가족별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관찰한 다음 주제별 연극대본을 함께 작성하여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보는 ‘박물관 호기심 상자 연극’을 만들어 본다.

고학년은 부모님과 함께 호기심 상자를 들고 전시실을 돌아다니며 호기심 상자의 주인인 유물을 찾아보는 스무고개식 유물찾기 놀이로 준비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 및 가족들은 역사라는 주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과 관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초등학교 1~2학년들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7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과 가족 300팀(회당 25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610-71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