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자전거 순찰대, 새해 첫 야간순찰 후 각오 다져

2017-01-05     조백리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가 지난 4일 정유년 새해 첫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행복도시 내 근린공원, 제천, 방축천, 호수공원 등 산책길 중심으로 야간순찰을 벌인 후 한 아파트 앞에서 모여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진벽 대장은 “금년에 기본적인 예방순찰과 더불어 지원조례 제정, 3월 초 보람·고운지대 출범, 자전거 관련 안전교육실시, 응급조치술 교육, 각종 행사 질서유지 봉사활동, 자전거 등록제 추진, 자전거 출·퇴근 활성화 캠페인, 자전거 이용증진과 안전문화 정책 참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길 부대장(한솔파출소 경위)은 “많은 이방인들이 모인 세종시를 순찰대원들이 지역간, 사람간 가교역활을 하고 애향심이 충만한 사람중심의 사회로 만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첨병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순찰대는 세종시가“더욱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자전거 천국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두바퀴 순찰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