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정아댄스아카데미 작품발표회 성료

-몸으로 말하는 언어는 그 무엇보다도 진솔하다

2017-01-13     박경은 기자

오는 8일 김정아댄스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쌓아두었던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를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오후2시부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무용 전공자학생들로 구성됐다.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학원생들의 도전으로 인하여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정아아카데미는 1997년에 학원이 설립, 성인취미반 어린이취미반 입시반과 지도자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취미반은 건강과 다이어트 목적이고, 입시반은 대학무용과진학과 무용가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 외 다른 시간은 춤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인생에서 춤이란 내가 외롭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것이 춤이라고 생각한다. 춤을 추고 있으면 행복하고 지혜가 생기고, 춤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어려움을 견디는 고통이 인생경험에 공부가 되기도 한다. 단순한 춤이 아니라 춤을 배우면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곧 춤이다. 많은 분들이 춤을 어려워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인생에서 춤을 한번이라도 도전해 보는 것도 보람있다’. 라며 말했다.

박경은기자 ppmo29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