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롯데百 '빅 핸드백·구두 대전' 최대 70%할인

2013-05-02     세종TV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이형규)은 3일부터 9일까지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LOTTE 빅 핸드백&구두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층 특설매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봄시즌 상품과 여름상품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닥스, 브루노말리 등 핸드백 22개 브랜드들을 비롯해 탠디, 소다, 미소페, 엘칸토, 에스콰이어 등 구두 12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총 34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총 30여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 대전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핸드백을 3만·5만·7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줄서기 한정상품전'이 마련되고 유명 핸드백 브랜드인 빈치스벤치에서는 여성핸드백을 9만9000원에 판매, 실속쇼핑을 즐기고자하는 고객들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탠디, 소다, 미소페에서는 여성화를 8만9000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구두 브랜드별로 4만~6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정상품전'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3일에는 대전지역에서 구두장인으로 34년간 구두를 제작하고 있는 지국태 장인의 수제구두 제작 시연회가 9층 특설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며 행사기간 구매금액에 따라 브랜드 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헌태 잡화팀장은 "이번 행사는 핸드백과 구두의 34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올 상반기 시즌을 결산하는 초대형 행사로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도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기획, 우리 지역의 패션리더들에게 최신의 스타일과 트렌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