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중풍 한방으로 날려버려요

2017-01-17     진용두

[세종TV-진용두]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중풍 한방으로~ 날리자” 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중풍질환에 대한 위험요인과 전조증상 그리고 구체적인 중풍관리·예방법에 대한 종합 교육으로 연중 실시된다.

또한 생활속에서 중풍관련 응급상황시 응급처치방법 등을 배우고, 기공체조, 사상체질, 한방양생 및 식이교육 등 다양한 한방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주 2회 5개월 과정으로 년 2기를 운영하며 대상자는 65세이상 중풍질환자 및 그 가족 등 이며 대상자는 2월에 선정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예방관리가 최선이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실천이 강조된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중풍예방교실 프로그램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