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연 오르간독주회 선보인다

-2월 7일 대전 반석전원교회에서

2017-01-25     황대혁 기자

차주연 오르가니스트의 파이프오르간독주회가 2월 7일 저녁 7시30분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반석전원교회 대예배실에서 선보인다.

반석전원교회가 주최한 이번 연주회에서 차주연씨는‘넌 당케 알레 고트’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차주연 오르가니스트는 총신대 교회음악과에서 오르간을 전공했고 한양대 음악대학원에 진학해 음악석사과정을 마쳤다.

후에 미국으로 유학해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음악대학원에서 음악학자이자 오르가니스트인 킴벌리 마셀 교수의 지도로 오르간을 지그베르트 람페와 존 메츠로부터 하프시코드를 전공해 음악석사 학위와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미국 미시간대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키와니스 프레저 밸리 국제뮤직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차씨는 또 횃불선교회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서울교회, 안동교회, 장로회 신학대, 정동제일교회 등에서 독주회와 시리즈 연주회를 펼쳐왔다.

현재 한국 플루트학회 이사이며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유스오케스트라 강사이자 플루트 콰르텟 앙상블 두손단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