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건강한 노후 향해 ‘헛둘헛둘’
논산시보건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이끌 ‘건강100세 관리센터’ 운영
논산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이끌‘건강100세 관리센터’를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건강100세 관리센터는’100세 시대를 맞아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당뇨병,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암 등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꾸준한 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매주 목요일은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의 날로 ▲기초건강검사 7종(체지방,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 ▲체력 측정 2종(근력, 유연성) ▲미각 검사(소금섭취량 검사 등 8종) ▲운동처방··식단처방 등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로 3개월에서 최장 1년동안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으로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검진 이상자 100명에 대해서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1기(3.2∼4.6)와 2기(9.7∼10.19)로 나눠 운영해 건강 · 영양 · 운동 등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증후군 예방관리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 (☏ 041-746-8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 100세 관리센터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논산시의 건강지킴이로서 시민의 통합건강증진관리에 앞장서겠다”며“주민 누구나 건강한 100세를 맞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