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시의원,주민 목소리로 추동지역 현장민원 해결 앞장
동구 추동일원 도로포장 관련 현장점검 간담회 개최
2017-03-14 황대혁 기자
대전시의회 윤기식 의원(동구2, 더민주)이 14일 교통 환경이 취약한 동구 추동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대전시 관계자들로부터 도로포장 현황 등을 청취하는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윤기식 의원은 “추동 지역은 대전시에 속하지만 실질적 으로는 도심에서 벗어난 원격지에 해당되어 교통복지 측면에서 사각 지대에 놓여있다."면서 "주민 민원해결과 더불어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서의 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도로포장 등 기본 적인 교통 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시설개선을 주문했다.
이날 배석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송해경 시설정비과장 등 관계자들은“추동지역에 대해 도로포장 상태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통현황을 조기 파악해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