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토지·공간정보 연구모임 시정발전 이끈다

2017-03-17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토지·공간정보 분야의 연구모임인‘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시와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월별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해 토지·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얻어진 연구 성과물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에서 다루게 될 주요과제는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활성화 방안 ▲지진 등 재난·지해에 따른 구조물 관리방안 ▲드론·지상라이다(3D 스캐너) 최신측량 기술 적용 방안 ▲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 및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