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 관저4·5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설명회, 4월 20일 관저문예회관

2017-04-20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신규개발지역 관저4·5지구 입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노선운영개선(안) 주민설명회를 관저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20일(목) 오후 4시 관저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저지구 노선운영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추진한다.

금번 노선운영개선(안)으로 관저지구 주민들의 둔산권역 이용불편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보완하고, 5월 교통위원회(시내버스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금번 버스증차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노선운영개선(안)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용불편 최소화뿐만 아니라 수요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맞춤형 버스노선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