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 동구 용운·가오동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설명회, 5월 4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

2017-05-04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용운·가오동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구지역 노선운영개선(안)을 마련하고, 4일 오후 3시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선운영개선(안)은 동구 용운·가오동 주민들의 구청, 용운수영장 등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이 반영되었으며, 시는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보완하고, 5월 교통위원회(시내버스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금번 버스증차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노선운영개선(안)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맞춤형 버스노선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