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 그림자 광고 시스템 설치
입체적 홍보기법 활용,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4월 28일부터 운영
2017-05-08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홍보 다변화의 일환으로 입체적 홍보기법을 활용한 그림자 광고 시스템을 엑스포 남문광장 수돗물 음수대 옆에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자 광고 시스템은 가로등 불빛의 감성을 이용하여 표출하고자 하는 로고나 문자를 특수필름으로 제작한 후 가로등에 부착, 그래픽을 지면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대전 수돗물의 안전성, 우수성의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는 대전 수돗물에 대한 홍보문안이 대부분이나 필요시 상황에 따라 홍보자료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