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정·성폭력 STOP! 부정불량식품 OUT!

충남지방청 차장, 치안현장 방문 4대 사회악 근절 전략회의 개최

2013-05-14     황대혁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14(화) 논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차장 및 논산(논산,부여,예산,서천,금산)경찰서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근절을 위한 현장 권역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권역별 전략 회의는 충남청 지휘부가 4대악 근절 추진의 핵심인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근절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현장 역량을 강화하며, 특히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우수 수범사례를 공유하자는 취지이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경찰서별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사항 발표에 이어 특별히 서울청 신하영 경사와 부산청 김갑중 경위를 초빙해 학교전담경찰관 우수 활동 사례 특강 및 5개 경찰서(논산,부여,예산,서천,금산) 현장경찰관들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활동 방법 및 전문성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 4대 사회악 근절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현장경찰관 토론 시간에는 충남경찰 모두 하나가 되어 치안역량을 집중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각 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을 매주 점검·보완하고,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충남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치밀한 계획과 주기적인 점검·평가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치안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