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체국 업무 115주년 맞아
2013-05-15 세종TV
천안우체국(국장 김종묵)이 우정업무를 실시한 지 15일로 115주년을 맞았다.
천안우체국은 1898년 5월 15일 천안임시우체사로 출발해 1949년 8월 13일 천안우체국으로 개칭하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 115년 동안 지역주민에게 가장 친근하고 가까운 최일선 기관으로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편, 예금,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에 천안우체국에서는 개국 기념일 당일 첫 방문고객 맞이 행사, 고객감사 다과회, 천안우체국 역사 사진 전시회, 행복 꽃씨 나눔행사를 실시해 작지만 고객과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친근한 우체국, 정겨운 우체국 이미지를 만드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종묵 천안우체국장은 “지난 115년 동안 천안시의 역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천안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우체국 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