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수련관 ‘늘푸름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진행

‘신나는 예술여행, 나는 이야기다’ 스토리텔링 창작과 영상제작 체험

2017-06-08     세종TV
[세종TV-세종TV]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이하 늘푸름)’는 한국스토리텔링작가협회와 함께 ‘나는 이야기다(I am stor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 <2017년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라는 것이다.

당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토리텔링 창작과 영상제작을 체험하며 나를 알아보는 계기를 가지고 직접 기획 제작함으로써 영화,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평소 접하지 못 하는 영역을 공유하며 흥미와 재미를 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늘푸름 6학년 김찬식 학생은 “방송매체에 대한 새로운 사실과 TV프로그램이 여러 과정을 거쳐서 쉽게 제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돼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좋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 각 20명씩 모집해 교과학습과 체험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