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외국입유학새율방범대 간담회 실시

16일 정동 솔브릿지 국제대학 회의실에서 열려

2013-05-16     황대혁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세호)는 16일(목)  동구 정동 소재 솔브릿지 국제대학 회의실에서 존 앤디 콧 우송대 총장 및 임직원들에게 4대사회악 근절 홍보와 체류외국인과의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와 공동치안활동 전개 등을 통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유학생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동부경찰서는 이날 정부정책인 4대사회악인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관련 경찰활동 홍보와 함께 외국인 자율방범대라는 공동치안활동을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순찰활동,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범죄예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유창한 영어로 설명했다.
 
존 앤디 콧 총장은 한국은 밤 10시 이후에 외출을 해도 치안문제가 없을 정도로 안전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고향에는 야간에도 외출시에 흉기를 휴대해야만 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하며 한국은 미국보다 더 범죄예방이 잘 되어 있다고 말하며, 『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치안활동 전개를 통한 외국인 범죄예방에 적극 지원·협조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