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범희 주택정책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제6회 유권자의 날’ 선거문화발전 유공
2017-06-13 황대혁 기자
정범희 주택정책과장은 1978년 6월부터 현재까지 39여년간 주택정책 업무를 수행하면서 선거관리절차 매뉴얼화, 입주자 명부 정비 등 체계적 선거관리 및 선거관련 분쟁·민원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조례 및 관리규약준칙 제·개정으로 전자투표 서비스 활용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근거 마련 및 전국 광역시 최초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예산(120백만 원) 확보 및 추진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은 동별 대표자 및 임원선출, 관리규약 개정 등 아파트 관리 주요 의결사항 투표에 입주민들이 PC·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18개 아파트단지에서 전자투표를 시행했다.
대전시 정범희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입주민의 민주적 의사결정 기반 마련 및 아파트 관리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문화발전 유공 대통령표창은 13일 오후 2시에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에서 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