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증청소년국제교류단, 대전효문화진흥원 찾아

2017-06-14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시는 지난 13일 대전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청소년국제교류단이 대전효문화진흥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뉴엔 팜주이 짱 빈증성청소년위원회위원장 외 25명이 대전을 찾은 빈증성 청소년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이들은 전시관 관람과 전통예절체험으로 한복을 입어보고 다례문화를 배하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뉴엔 팜주이 짱 위원장은 “한국드라마와 K-POP을 자주 접할 만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전효문화진흥원에 방문해 한국 전통을 만나게 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청소년 교류의 목적은 글로벌시대·다문화시대의 정신인 ‘다름 이해와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