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민간 평생교육기관과 적극 교류 나서

2017-06-15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진흥원 회의실에서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센터는 찾아가는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소규모 학습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학습공간 등을 제공해 주기로 했으며,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은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송용길 원장은 “대표적인 민간 평생교육기관인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평생교육기관과의 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만남이 대전의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