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사 내진보강공사 종합민원실, 농협출장소 임시 이전

2017-07-22     세종TV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은 본관 청사 노후화로 인한 내진성능평가 실시결과를 반영해 안정성 확보를 위한 내진보강 공사에 착수했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종합민원실을 군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 사무실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도 병행한다.

이에 따라 종합민원실 공사에 따른 민원창구 및 민원행정팀, 부동산 주소팀은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지적관리, 토지정책, 지적재조사팀은 (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 뒤 주차장에 임시사무실을 설치,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출장소도 (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 1층을 임시 개조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지만 민원서비스는 종전과 다름없다 각종 제증명 서비스(주민등록등⦁초본, 인감, 가족관계 등록사무,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발급)와 여권사무, 한국국토정보공사(전 지적공사)출장 민원서비스 업무 등이 종전대로 진행된다.

군은 사무실 이전에 따른 주민혼란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군청 홈페이지 및 현수막, 군정홍보 PDP시스템, 주차장 상주 안내자 배치 등 사전홍보와 안내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