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지방하천 17개 기본계획 재수립

대청댐 금강하구언ⅠⅡ권역 83.5km 구간

2017-08-07     김환일 기자

지방하천기본계획이  새롭게 탈바꿈된다.

대전국토청은 7일 국가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금강에 유입되는 지방하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용역사업에 포함된 곳은  옥천군 소옥천 공주시 석성천 등 지류지천 17개소로 금강에 유입되는 83.5km 전구간이다

대전청은 이번  기본계획에 하천 및 주변여건을 재검토해 홍수예방은 물론  생태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생태지로 조성되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국토청은 용역사업에  국가하천의 종합적인 정비방향을 마련하고 공사로 인한 생태계, 수질 등의 변화를 모니터링 할 환경 및 이수 부분도 함께 추진한다.

대전청은 현재 추진중인  재수립 용역사업 10건(290억)이외에 신규사업을( 3건,64억)을 올해안으로  착수하고  오는  2020년까지 관내 모든 권역에 대해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