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금천2리 마을회관 준공·입주식

이춘희 시장·지역유지 참석…마을주민 삼계탕 대접

2017-08-09     세종TV

세종시 금남면 금천2리(이장 박기병)주민들은 8일 낮 12시 신축마을회관에서 준공 및 입주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축하객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준공 및 입주식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임상전 의원, 조은숙 파출소장, 신상철 조합장, 각 마을 이장 등 지역유지들과 마을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류·음료수와 다과,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함께 즐겼다.

금천2리 신축 마을회관은 대지 120평에 30평의 단층 건물로 건설됐으며 이 회관은 마을주민들의 회의장으로 사용할 넓은 거실, 할아버지와 할머니 함께 어울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각의 방마다 화장실을 만들어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박기병 이장은 “마을회관이 신축됨에 따라 주민들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넓은 거실과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게 편리하게 방 2개와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 등이 있어 너무 좋다”며 “신축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동네 주민들이 자주 만나 음식도 나눠 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동네의 사랑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춘희 시장은 “그동안 오래된 비좁은 회관에서 고생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신축 마을회관을 금천2리에서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