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갈마로 지중화사업 착수
2017-08-20 김환일 기자
대전시 서구 신갈마로가 쾌적한 거리로 탈발꿈한다.
대전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신갈마로 지중화 사업을 오는 22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지상에 거미줄처럼 늘어져있는 모든 전선을 땅속에 묻는 공사로 갈마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었다.
시는 한전과 통신사 분담금을 포함 총 36억5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352km구간내 매설된 한전주 통신주등을 철거하고 차도와 보도도 동시에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갈마초에서 갈마삼거리 구간은 차량이동이 많아 통행이 큰불편이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구간별 연차별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 할 방침이다.
.신갈마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환경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공사기간중 교통및 주민 통행에 불편이따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중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환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