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 미디어페스티벌 개막'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2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17-08-31     김환일 기자

 

대전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2017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31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중부권 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교 뉴스제작 경진대회 결선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2일까지 계속된다.

최종 결선에선 대전지족고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유성여자고등학교, 천안여자고등학교, 두루중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단편다큐 최우수상엔 피칭대전’을 통해 사전 제작된 ‘정류장’ 이 차지했다.

행사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KBS 프로그램 제작자와 예능프로그램 PD가 들려주는 방송현장 이야기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