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소년 단체 협의회와 제주자치도 청소년 지도협의회가 업무협약식 가져.

2017-09-03     민효선 기자

지난1일 대전광역시 청소년 단체 협의회(회장 김기복)과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김수현)가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청소년 단체에서 김기복 회장을 비롯해 변상호 고문, 김명수 부회장, 김계명, 정운채 운영이사가 참석했으며 이은숙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단체에서는 김광민 전회장과 김수현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복 회장께서는 청소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며 ‘밝고 건강한 청소년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역설하며 날로 폭력화, 다양화되어 가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선도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유해환경과 학교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구축과 청소년들이 자기 양심에 충실하며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도록 토양을 만들자고 하였다.

이어 김수현 회장은 초청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시기는 생애주기에 있어 분기점에 해당하는 시기로 신체적 성장과 더불어 정신적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임으로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단체가 협력하여 나가자고 하였다./-세종 tv 민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