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특별 공직 감찰

추석 명절 앞두고 ,“공직 비리 고삐 죈다”

2017-09-11     김서준 기자

대전 서구가‘ 추석맞이 '특별공직 감찰’에 나선다.

구는 11일, 최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평승한 공직자의 직무 태만과 복무 기강 해이를 차단하고, 각종 부패행위를  근절키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직속 기관, 사업소,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음주운전,출?퇴근 및 중식 시간 준수 여부, 민원처리 지연 등과 함께 직무 관련자들로부터 추석 명절 선물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특별 공직 감찰을 통해 적발된 경미하고 사소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