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생일잔치 열어
2017-09-14 민효선기자
대전시 진잠에 있는 지역사회 서비스 진잠 은혜 복지센터(센터장 김정숙)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여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드리게 하기 위하여 6월, 7월, 8월, 9월 생신을 맞이한 6분의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열어 드렸다.
해마다 진잠 은혜 복지센터에서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있다고 한다.
생신 잔치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케이크, 사물놀이와 레크레이션등을 준비해 축하했으며 훈훈한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이날 생신 축하에는 지역 어르신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사랑 예술원 (원장: 김현지)외 11명, 레크레이션 대전지부장(김은순), 사물놀이 예술원(채정희), 가수/노래강사(정준) 및 지역 봉사자들의 관심과 협조로 어르신들을 만족시켜 드렸다.
진잠 은혜 복지센터 김정숙 센터장은 "이번 생신잔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신잔치를 열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혜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서비스를 통해 대전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에 목적을 두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나이아!가라, 노인문화통합, 자살예방, 노인돌봄 서비스, 장기요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