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어린이재활병원 내년 착수 가능토록 적극 대응
유사시 대비 시민대피시설 제대로 알리기 범시민운동 전개 등 지시
2017-09-25 김환일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의료원 설립과 중부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가 차질 없이 준비해 줄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주 박능후 복지부장관을 만나 대전의료원과 어린이재활병원 등 우리시의 공공의료 확대 노력을 설명했다”며 “이에 복지부도 우리시 정책에 공감의 뜻을 보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이런 기조를 잘 살려 대전의료원의 예타 신청과 함께 국립어린이재활병원이 내년에 설계 착수와 토지매입 등의 기초가 다져지도록 잘 대응하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추석연휴 시민편의와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시민대피시설 바로 알기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