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저소득가정 난방시설 지원

2017-10-11     김서준 기자

 

대전 동구가 저소득 가정에 난방시설 지원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최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난방시설 개선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 대표 복지브랜드인‘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요건을 충족하고 기름, 연탄보일러 등 각종 난방시설의 수리 또는 교체가 시급한 세대가 지원대상이다.

구는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10월부터 가구별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1월 초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기부금 지원되는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