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내년 사업구상ㆍ예산편성 새로운 정책 담아야
11일 공감누리서 좋은 정책 발굴확대 강조, 10월 행사 성공개최 등 당부
2017-10-11 김환일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내년도 사업구상과 예산편성에 새로운 정책이 많이 담기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권 시장은“10월은 내년도 사업구상과 예산편성으로 분주한데, 예산편성은 그야말로 정책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새로운 정책이 많이 담길 수 있는 사업구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 시장은 “그동안 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며 “좋은 정책은 과감하게 담고, 이런 사업에 생명력이 담기도록 예산을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또 권 시장은 이달 예정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감누리에서는 황선엽 서울대 교수가 무대에 올라‘훈민정음 창제! 비하인드 스로티를 밝히다’를 주제로 특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