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방문

2017-10-13     김광무 기자

【세종TV-김광무 기자】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각 시․군 재경향우회의 고향 방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회장 길호영) 30여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며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는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원들은 하루 생업을 뒤로 하고 인삼엑스포장에 도착해 약 2시간에 걸쳐 주제관과 국제교역관 등 전시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행사장 인근의 인삼약초시장을 방문해 인삼제품 쇼핑과 더불어 금산의 별미음식인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를 맛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길호영 향우회장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형 사무총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금산을 찾아주시는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키 위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홍보티셔츠를 착용했으며 100여대의 차량에 차량용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기동취재 김광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