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전용상담실서 일자리 상시 채용 서비스
2017-10-16 김서준 기자
대전 대덕구가 일자리 매칭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전용 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기존의 상담실을 일자리 전용상담실로 꾸며 일자리 상시 채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또 구인 신청, 알선, 채용 대행,사전면접자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체의 채용창구로도 활용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알선하고 즉시 일자리를 소개하는 등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분기별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이어 이번에 특화된 상시 채용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수시 채용 첫 면접행사에서 구인업체인 주식회사 하이파킹이 참여해 교통 통제원과 야간 보안원 등 16명이 현장 면접을 보고 3명이 채용됐다.
박진성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채용이 늘어나는 기업의 채용방식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